오늘 포스팅 할 가죽공예 작품은 카드지갑이다.
만들고자 했던 이유는
지갑과 자동차 키를 모두 넣고 다니기에는
주머니가 남아나질 않았다.
그래서 정말 얇고 카드 몇 장만 들어갈 수 있는
초간단 카드지갑을 만들어 보았다.
가죽 초보로써 카드지갑 만드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카드 size에서 얼마큼 더 크게 해야 하는지 감도 없었고,
무작정 자르고 붙이고 카드를 넣어보면서 만들었다.
그래도 내가 만든 건데 차별을 주기 위해서
가죽에 구멍도 뚫어 보았다.
나름 생각을 해서 점점 커지게 뚫었다.
그렇게 완성이 된 제품은...

정말 간단하게 카드만 들어가게 만들었다.
그래서 카드도 한번 넣어 보았다.


카드는 두정 정도 들어가는 것 같다.
가죽 특성상 늘어나기 때문에 더 많이 넣을 수 있지만
그냥 두장만 넣고 다닐 예정이다.
휴대폰보다 작고 얇아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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