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덕손만두[화성새솔점]

오늘 포스팅할 음식점은 장호덕손만두집이다.

토요일부터 집에만 있어서 산책도 할 겸 밖을 나왔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고 추워졌다.

동네 한바퀴를 돌고 상가가 있는 번화가 쪽으로 걸어가 본다.

오랜만에 둘러봐서 그런지 못보던 가게들이 많이 생겼다.

그러다가 집에 오늘 길에 출출해져서 만두집에 들러본다.

<장호덕손만두>

장호덕손만두집에 새로 생긴 가게인 것 같았다.

날도 쌀쌀하고 생활의 달인에 나온 가게라고 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만두의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기본으로 다양한 만두들을 팔고 있다.

<메뉴판>

많은 만두 종류에 갈비고기만두 1인분을 포장 주문한다.

갈비고기만두 : 5,000원

만두는 주문을 하면 만들어 놓은 만두를 바로 쪄주신다.

만두가 쪄질동안 가게 주위를 본다.

여러 방송에서 소개가 된 가게인 것 같다.

주문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다 쪄진 만두를 포장해서 주신다.

참고로 젓가락, 간장, 단무지는 셀프로 가져가면 된다.

집에 돌아와서 사진을 찍어본다.

<장호덕손만두>

봉지를 보니 많은 분점이 있는 것 같다.

내용물을 확인해본다.

<장호덕손만두>

<갈비고기만두>

용기를 열어보니 8개의 만두가 들어 있다.

금방쪄서 그런지 윤기가 있고 만두가 촉촉해보인다.

피가 얇아서 안에 내용물이 보일 정도 있다.

일단 맛을 본다.

고기만두라 그런지 고기맛이 풍부하고, 부드럽고 촉촉한 맛있는 고기만두 맛이다.

그런데...갑자기 의문점이 생긴다.

나는 분명히 갈비고기만두를 주문을 했고, 아주머니께서도 갈비고기만두라고 하시면서 주셨다.

그런데 맛은 그냥 보통 먹어보던 고기만두의 맛이 났다.

내가 생각한 갈비만두가 아니긴 했다.

갈비만두는 짭짤하면서 달달한 맛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여기는 아닌 것 같다.

<갈비고기만두 속>

아무튼 갈비고기만두는 다른 곳과 다르게 그냥 고기만두의 맛이다.

맛있는 만두이기는 해서 나중에는 그냥 고기만두도 먹어봐야겠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만두집에 생겨서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