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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음식

죠스떡볶이[송산그린시티점]

by 오브로 2020. 11. 10.

오늘 포스팅할 음식점은 죠스떡볶이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뜨끈한 어묵 국물이 생각이 나는 하루다.

 

생각난 김에 오랜만에 분식이 먹고 싶어서 집 주위에 분식집을 찾아본다.

 

포장마차에서 떡볶이와 함께 떡볶이 국물에 순대를 찍어 먹고 싶었는데, 집 주위에는 그런 곳이 없다.

 

그래도 최근에 집 주변에 죠스떡볶이가 있어서 음식을 시키기로 한다.

 

배민 어플을 켜고 죠스떡볶이를 찾아본다.

 

죠스떡볶이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가게 영업시간

오전 11 : 00 ~ 20 : 30 ( 휴무일 : 화요일)

 

배달 팁

30,000원 이상 : 1,000원

13,500원 ~ 30,000원 미만 : 2,000원

8,000원 ~ 13,500원 미만 : 3,200원

 

메뉴를 보는데 먹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세트메뉴도 많았지만, 나는 따로따로 주문을 한다.

 

치즈떡볶이(4,500원) + 죠스찰순대(3,500원) + 부산어묵(2,500원) + 매운제육쌈김밥(4,800원)

 

배달 팁 : 2000원

 

참고로 송산그린시티점에는 바르다 김선생이라는 김밥가게가 함께 있어서 김밥 주문이 가능하다. 

 

그렇게 주문을 하고, 40분 정도가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왔다.

<죠스떡볶이>

배가 고파서 얼른 봉지를 열어본다.

 

봉지를 열고, 음식들을 식탁에 하나둘씩 놓아본다.

 

저녁을 먹지 않아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죠스떡볶이의 배달음식>

많은 음식 중에서 떡볶이부터 먹어 본다.

<치즈떡볶이>

죠스떡볶이의 떡볶이는 매콤하다.

 

매콤함에 치즈가 있으니 중화가 되면서 고소하니 맛이 있다.

 

죠스떡볶이는 믿고 먹는 맛이다.

 

그리고 김밥을 먹어본다.

<매콤제육쌈김밥>

솔직히 김밥은..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다.

 

떡볶이의 간이 세서 그런지 별로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차례로 순대와 어묵을 먹어본다.

<죠스찰순대와 부산어묵>

순대의 양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양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

 

그래도 맛은 있다.

 

지만 어묵은 미지근하고, 거의 익지 않은 채로 왔다.

 

불은 어묵을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이거는 너무 안 익었다.

 

그래서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돌려서 국물이라도 따뜻하게 먹었다.

 

오늘 먹은 메뉴 중에서

 

떡볶이와 순대를 제외하고는 실패한 느낌이다.

(어묵 국물은 맛있었다.)

 

다음에는 떡볶이, 순대, 튀김 조합으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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