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할 배달음식은 교촌치킨이다.
교촌치킨을 배달시킨 이유는
예능프로인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에서
씨름선수 1인 2닭을 하는데
교촌치킨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다.
아는 맛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듯이
안 그래도 출출했는데 참을 수 없어서
배달의 민족으로 치킨을 시킨다.
교촌에서는 항상 먹는 것만 먹은 것 같다.
오늘도 반반 다리/윙 콤보로!!
(매운 양념 레드와 오리지널 반반)
가격은 2만원이다.
예전에는 윙만 있는 것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 메뉴가 없어졌다.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을 시키면 문자가 온다.
교촌치킨은 배달을 시키면 기본 60분인 것 같다.
주문을 하고 다시 티브이를 본다.
거의 한 시간이 다 되었을 때쯤,
공동현관에 초인종이 울린다.
공동현관문을 열어드리고,
현관문 앞에서 대기를 한다.
그리고 드디어 마주한 교촌치킨이다.
교촌만의 짭짤한 향이 있다.
맛있는 향이다.
교촌치킨은 초등학교 때부터 먹은 것 같다.
상 위에 펼쳐놓는다.
교촌치킨을 여러 번 시켜서 먹어 보았지만,
배달을 한 번에 여러 군데를 해서 그런지
뜨거운 치킨을 맛보기는 힘든 것 같다.
미지근과 따뜻함의 사이 정도이다.
교촌치킨의 구성은
다리 4개 + 윙/봉으로 구성되어 있다.
맛은 늘 한결같다.
오리지널은 짭짤하고,
레드는 맵고 달달하다.
레드의 맵기는 신라면보다 조금 매운 정도?
(개인차이니 참고만 하면 된다.)
송산그린시티점은 레드소스가 치킨에 잘 스며있는 것 같다.
어떤 지점은 소스랑 치킨이랑 따고 노는 곳도 있다.
배부르게 먹고 콜라도 한잔했다.
교촌치킨은 배달이 느린 것을 제외하면,
언제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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