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꼬북칩이다.
갑자기 가죽공예를 올리다가 웬 꼬북칩?
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초코츄러스 맛이 맛있다고 소문을 듣고
나도 사서 먹어보게 되었다.
과자 구매는 CU편의점에서 했다.
오전에 편의점에 갔을 때,
꼬북칩 과자 진열 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입구에 박스채로 담겨 있었다.
들어오면 바로 보이도록..
저건 뭔데 저런 대접을 받지..?
하고 컵라면을 사서 집에 왔다.
컵라면이 물을 부어놓고 기다리는데
아까 꼬북칩이 생각나서 검색을 해보았다.
역시.. 요즘 인기가 있는 과자라고 한다.
(예전 허니버터 칩이 생각이 난다)
안 그래도 라면을 먹고 달달한 것이 당겼는데,
밖에 나갈 일이 생기면 사 오기로 한다.
몇 시간 후, 다시 편의점을 가본다.
아까 내가 있던 위치에 꼬북칩이 없다.
벌써 다 팔린 것인가 생각을 하고 나가려는데,
점원이 무엇을 찾고 있는지 물어본다.
소심하게 "꼬북칩"이요 라고 말을 하니
계산대 위에 남아있던 2개 중에 하나를 내어준다.
그렇게 해서 구매를 한 초코츄러스 맛이 이것이다.
맛 비교를 위해서 콘스프 맛도 구매를 했다.
-외관 비교-
초코츄러스 맛의 봉지에는 메인이 츄러스다.
초코츄러스 맛의 봉지가 더 아담하다.
초코츄러스 맛이 더 봉지가 빵빵하다.
-영양정보 비교-
초코츄러스 맛의 당류가 월등히 앞선다.
초코츄러스 맛의 칼로리가 30g당 10kcal 낮다.
나트륨량 : 콘스프 맛 >> 초코츄러스 맛
-맛 비교(개인 생각)-
초코츄러스 맛 : 시나몬코코아 맛
콘스프 맛 : 부드러운 콘칩 맛
과자 하나 무게 : 초코츄러스 맛 > 콘스프 맛
(그래서 봉지가 작지만, 내용물은 동일한 것으로 보임)
바삭함 : 초코츄러스 맛 << 콘스프 맛
콘스프 맛은 짭짭해서 그런지 콜라가 계속 땡기고,
초코츄러스 맛은 달아서 아메리카노가 땡긴다.
개인적으로 짠 것을 좋아하는 내 입맛에는
콘스프 맛이 더 맛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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